서세원 심정지 사망 원인이 링거쇼크라구? 에이 말도안되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심정지를 들으면 탁 떠오르는게 있다.
연예인... 심정지...그리고 xxxx .
뭐...링거를 맞는중에 죽었다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말하자면 숨쉬는 중에 죽었다고 해도 맞는 말이고,
옷입고 있는중에 죽었다고 해도 되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죽었다고 해도 되는 말이다.
의사들 의견을 보면 "링거", 다시말하면 일반적인 수액주사를 맞다가 죽는건 말도 안된다고 한다.
링거를 "맞아서" 죽은게 아니라,
링거를 맞는중에 다른 원인이 있어서 죽었다고 보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럼 원인은 무엇일까?
안그래도 요즘 시끄러운 약물중에 "프로포폴" 이라는게 있다.
원래는 마취제로, 의료용으로 제한적으로 쓰는 약물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잘자고 싶어서 쓰는 약물로 통용된다.
근데 그 프로포폴의 부작용이 "심정지"다
프로포폴 부작용이 심정지라는건 굳이 근거 대지 않아도 너무나 일반적인 부작용이라 증명할 필요도 없다.
그럼 왜 서세원과 프로포폴을 연관짓는가?
찾아보니 역시 디스패치.
쓸데없는데 열심인 디스패치가 서세원 사망원인 이유에 대해 취재를 하나 해 놓은게 있다.
물론 프로포폴이 언급된다.
사망소식이 전해진 20일 당일, 기자가 서세원이 있던 병원에 전화를 걸어 불시에 질문을했다.
(서세원이) "어떤 주사를 맞았나?
"프로포폴"
너무나 쉽게 대답을 해준다.
디스패치 기자는 병원으로 직접 들어가 취재를 했다.
존재하는 약물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나있었다.
맞았다고 하는 포도당 수액은 유통기한 경과. 그리고 상온 방치
마그네숨도 유통기한 경과.
유통기한이내에서 사용가능한 약물은 "염화나트륨"과 "프로포폴" 뿐이었다
의료시설로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시설.
정상적인 약품이라고는 하나도 없었고.
그나마 유통기한 이내의, "주사할 수 있는" 약물은 염화나트륨과 프로포폴 뿐.
디스패치가 2층 치료실에서 발견한것도 프로포폴이다.
그것도 주사기에 넣어진 상태로.
치료실 안에서도 프로포폴을 머금은 주사기가있었다.
잘 생각해보자.
사용하려고 주사기에 넣었는데 왜 그대로일까?
어떤 의사는 포도당주사를 맞아도 쇼크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맞다, 낮은 확률로 그럴 순 있다.
디스패치의 취재처럼, 해당 병원에는 포도당수액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포도당 수액 쇼크사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어차피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일이니, 잘잘못이나 불법여부는 신경쓰지 말자.
서시원 자신이 선택한 약물일수도 있지 않은가.
서세원의 사망 원인 이유가 언론에선 공개되진 않지만, 사망원인을 프로포폴로 추정하는것은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약물을 사용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꼭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약물을 사용하는건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프로포폴 부작용이 너무 심하잖아.
자세한 기사를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 클릭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dispatch.co.kr/224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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