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불법 부모 묘소 위치 및 사진

이재명 대표가 지난 3월 12일, 부모님의 묘소가 파헤쳐졌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근데 3일 전, 초대비서실장 전 모 씨가 사망했었고요.

그리고 2주전에 동네 주민이, 이재명 대표에게 묘가 파헤쳐졌다고 제보했습니다.

뭐가 좀 이상하지요?

제보를 받자마자 SNS에 묘가 파헤쳐졌다는 글을 올린 게 아니라, 거의 2주나 암말 안 하고 있다가,

초대 비서실장 전모씨가 사망하고 나서야 SNS에 이 묘가 파헤쳐졌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좀 이상하긴 하네요.

뭐 어쨌든지간에 이 SNS 글때문에 이재명 부모 묘소의 위치가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고,

이 묘가 불법이었다는게 밝혀졌습니다.

봉화군, "이장이 답이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이재명 대표의 묘소는 토지대장상 "전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밭에 묘지를 조성하려면 관할 관청의 농지전용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씨와 그의 가족은 이를 이행하지 않아 농지법 위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주거지와 300m 이격도 지켜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020년에도 기존의 부친과 모친의 묘를 합장하면서도 설치 신고를 하지 않았고요,

이로인헤 장사법(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재명대표가 부모님 묘소를 불법으로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하아...이재명 대표의 불법논란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화군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봉화군청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후, 과태료 부과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논란은 2022년 7월에 세계일보를 통해 이슈화 되었던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태이구요.

일반인이라면 이렇지 않을텐데...특권 없는 사회 어쩌구 했던게 이재명 대표인데, 어쩐일일까요?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묘소 조성에 대해선 봉화군청의 고발이 있을 경우 사법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의 이슈에는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분인데, 역시자신에게 불리한 이슈가 터지면 "조용"합니다.

아무 대응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상 이재명 불법 부모 묘소 위치 및 사진 공유글이었습니다.